'드루킹 특별검사법' 공포...문재인 정부 첫 특검 / YTN

2018-05-29 3

'드루킹 특별검사법'이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 관보 게재 등의 공포 절차를 마쳤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도 특검법 공포와 함께 곧바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특검 임명을 공식 요청하면서 특검 임명 절차가 개시됐습니다.

대통령은 앞으로 사흘 안에 야 3당에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해야 하고, 야 3당은 닷새 안에 대한변협에서 추천받은 후보 4명 중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은 이 가운데 1명을 사흘 안에 임명해야 합니다.

특검팀은 특검 1명과 특검보 3명을 포함해 87명 이내로 구성되고 준비 기간 20일을 거쳐 최장 90일 수사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도 일부러 시일을 늦추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라 다음 주에는 드루킹 특검팀의 활동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드루킹 특검은 지금까지 열세 번째 특검이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첫 특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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