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이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업소 운영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필리핀 일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지난 23일 수도 마닐라 북쪽에 있는 팜팡가 주에서 한국인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인터넷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한국에서도 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이민국은 이 남성에 대해 추방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조승희[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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