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켜 한반도 비핵화와 함께 평화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북한과의 대화가 실패했다고 회담을 비관한다면 역사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북미 회담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과연 실현될 것인가, 여기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미국 내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실패했다고 이번에도 실패할 것이라고 미리 비관한다면 역사의 발전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북미 간 여러 합의 있었지만 정상들간 합의가 도모되는 건 이번이 사상 최초입니다. 더구나 정상회담 이끄는 분이 바로 트럼프이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의 극적인 변화, 긍정적인 상황 변화를 이끌어 내셨습니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께서 북미회담도 반드시 성공시켜서 65년 동안 끝내지 못한 한국전쟁을 종식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하고 북미수교 등 정상적 관계를 수립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건 세계사에서 엄청난 대전환 될 것입니다. 그런 대전환의 위업을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저도 최선 다해 협조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303423130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