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현지 시각 오는 23일 미국을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고노 외무상은 다음 달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워싱턴을 찾아 폼페이오 장관과 관련 정보를 공유할 방침입니다.
고노 외무상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들에게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일 세 나라가 각각 어떤 상황인지를 인식하고 역할을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미국의 협력을 거듭 요청하고, 대북 대응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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