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12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마음이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오늘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회담에 대해 대통령이 어떤 것에 대해서도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현재로서는 북미정상회담 계획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의 이 같은 답변은 최근 북한의 태도 돌변 등으로 인해 북미정상회담이 자칫 트럼프에게 '정치적 낭패'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중에 나온 답변입니다.
므누신 장관의 발언 몇 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나는 북한이 매우 성공하길 원한다. 단 서명한 이후에!"라고 트윗해, 북미정상회담을 통한 비핵화 합의 도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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