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의혹' 말레이 前총리 집에서 명품백·현금 우르르 / YTN

2018-05-18 0

대규모 비리 의혹으로 부패척결 대상으로 지목된 나집 라작 전임 말레이시아 총리 일가의 집과 아파트에서 명품 가방과 보석, 달러화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은 말레이 경찰이 16일 밤부터 나집 전 총리의 집과 아파트 등 6개 장소에 대한 수색을 진행해 쿠알라룸푸르 고급 주택가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명품 핸드백 52개와 시계 10개, 다량의 현금과 외화를 압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핸드백과 시계는 대부분 고가의 해외 브랜드의 명품이었으며, 약 1억7천만 원 정도의 현금과 외화도 압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경찰은 이와 별개로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부킷 빈탕 지역의 고급 아파트 세 곳에서도 명품과 현금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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