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바라나시 기차역 부근 공사장에서 고가도로 일부가 무너져 19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 공사장에서는 12m 기둥 위에 있던 대형 콘크리트 빔 2개가 떨어지면서, 버스 한 대를 포함해 차량 9대가 부서지고 차량 탑승자와 공사 작업자 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6년 3월에는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 주 주도 콜카타에서 건설 중이던 고가도로가 무너져 25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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