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방출' 대진침대 집단 손해배상소송 추진 / YTN

2018-05-11 0

라돈이 방출된 대진침대 사용자들이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대진침대 라돈 사건 집단 소송' 인터넷 카페에는 현재 4천 명이 가입했고, 이 가운데 6백 명이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소송은 실제 피폭 증상이 나타난 사용자와 증상이 없는 사용자를 구분해 진행하며 한 사람이 10만 원씩 비용을 부담해 5백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의 배상을 청구하게 됩니다.

소송을 담당할 김지예 변호사는 피폭량이 기준치보다 낮다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도 업체 쪽에서만 채취한, 적은 양의 시료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믿기 어렵다며 다시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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