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이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킬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남북관계 개선이 동북아 평화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3국은 전 세계 인구의 1/5, 전세계 총생산의 1/4, 전세계 교역액의 1/5을 차지할 만큼, 세계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킬 책임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특별히, 3국 정상의 특별 성명 채택을 통해 '판문점 선언'을 환영하고 지지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과정에서 3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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