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 문제에 대해 정말 잘하고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핵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총기협회 연례회의 연설에서 석 달 전 북한의 수사가 한참 날카로웠다던 것을 돌이켜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북한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고 진정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단한 일들이 진행 중"이라며 북한이 '핵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이야기할 때 얼마나 강했느냐, 약함이 핵전쟁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임 행정부들의 대북 정책을 비난하며 특히 오바마 정부는 북한을 화나게 할지 모르니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침묵 정책'을 구사했다며 '전략적 인내'를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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