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 섬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규모 5.0의 지진 이후 용암이 분출해 인근 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재난 당국은 현지시각 오늘 오전 10시 반 해발 천250m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주변에서 규모 5.0의 지진에 이은 여진이 잇따라 발생한 뒤 푸오오벤트 분화구의 동쪽 균열지대에서 용암과 증기가 분출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카운티의 재닛 스나이더 대변인은 "붉은 용암이 모할라 지역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하와이 주 화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활화산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0414221596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