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만찬에 선보인 도화새우, 일명 '독도 새우'가 대량 방류됐습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5∼2㎝ 크기의 도화새우 새끼 12만 마리를 울릉해역에 방류했습니다.
전체 몸길이가 최대 25㎝까지 자라는 도화새우는 울릉도·독도 해역 등 수심 150∼300m의 차가운 바다에 서식합니다.
도화새우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청와대 환영 만찬에 등장해 유명해졌고, 어획량이 적어 한 마리 가격이 2∼3만 원에 달합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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