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이번 판문점 선언에 담긴 완전한 비핵화 명문화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 합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철근 대변인은 합의된 내용 상당 부분은 과거에도 합의되었던 사항임을 고려하면 이제 중요한 건 실질적 이행이라며 핵무기와 핵시설 등의 처리 방법과 처리 시한, 사찰·검증 절차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교류 활성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 이산가족 상봉 등으로 평화체제를 구축한다는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이번 합의가 완전한 핵 폐기와 평화로 이어지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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