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물살 타는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 / YTN

2018-04-19 2

■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양지열, 변호사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문 대통령이 언론사 사장단을 초청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평화협정 체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그리고 양지열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4. 27 남북정상회담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 양쪽 전화 연결선의 끝이 우리 쪽은 청와대이고 북측은 국무위원회입니다. 정상 간 통화는 언제 이뤄질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공식 수행원 여섯 분으로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렇게 여섯 분입니다.]

[인터뷰]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의 길을 여는 확고한 이정표를 만들어야합니다.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길잡이가 돼야 합니다. 65년 동안 끌어온 정전 체제를 끝내고 종전 선언을 거쳐 평화 협정의 체결로 나아가야 합니다. 정상회담에 있어서 언론은 정부의 동반자입니다.


이제 8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강조한 키워드,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얘기가 나온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 체제,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북미 정상회담 성공의 길잡애.

종전 선언을 거쳐를 평화 협정 체제로 가야 한다 이 내용들이 4. 27 공동 선언문에 들어가지 않을까 그런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데요.

가장 강조했던 부분이 바로 평화협정 체제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사실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서 남북 정상회담을 하는데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서로 오고갈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예를 들자면 지난 1, 2차 남북 정상회담 때는 경제적인 부분, 경협이라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까도 보셨지만 경제 부총리나 경제 장관이 안 갑니다.

그건 세계적으로 지금 제재가 있기 때문에 제재를 우리 혼자 독자적으로 풀 수는 없어요. 단지 아까 말씀을 하신 부분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서 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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