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은 종전선언을 통한 평화협정 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종전선언은 평화협정 체계를 본격화하는 첫걸음으로 미국과 북한의 적대 관계를 청산해 북한이 핵 보유를 정당화할 명분을 없애는 비핵화 촉진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도 의원 174명의 이름으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이 발의돼 있다며 미래통합당의 전향적 논의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남북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지혜와 인내심을 갖고 북핵 해결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하는 만큼 대북 공백 최소화를 위해 통일부장관과 국정원장이 조속히 임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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