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존 볼턴 회동 예정...정상회담 준비 / YTN

2018-04-12 1

■ 이인배 /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우정엽 /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대담 시간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언론에 일정을 얘기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갔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신임 보좌관을 만날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안보사령탑 간에 핫라인을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전문가들과 함께 이 외교안보 현안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의 수석연구위원님 그리고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님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당초 언론에서 약간 혼선이 있었는데. 오늘 이미 만났다는 얘기도 있고 그랬는데. 나중에 결국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다라고 정리가 된 거죠? 혹시 왜 그런지 들으셨습니까?

[인터뷰]
일단 어제 미국 갔었죠. 정의용 실장이 가서 어제 포틴저를 만난 것 같고 볼턴 보좌관을 못 만난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이 미국의 정황들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 부분들이 있죠. 아시는 바처럼 시리아 문제 때문에.


조금 전에 저희 리포트로 나갔었죠.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시리아 문제 때문에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2014년에도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해서 민간인을 살상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오바마 대통령이 화학무기를 사용하면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국제사회에 공언까지 했었는데화학무기 사용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었어요.

그러는 바람에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입장이 조금 곤란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그런 일이 벌어져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하게 응징을 하겠다고 항모까지 배치해 놓은 상황이그것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죠.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조금 늦어지고 있어서 지금 이틀째, 내일 만나는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고로 지금 저희가 보내드리는 저 영상은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자료 영상입니다. 이번에는 언론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촬영을 못 했는데요. 이번에 간 이유가 존 볼턴 신임 보좌관 만나는 게 가장 중요하죠?

[인터뷰]
네, 아무래도 존 볼턴 신임 보좌관이 4월 9일자로 임무를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 시간으로 하면 사흘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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