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중일 정상회담 5월 일본 개최' 확인...초순 유력 / YTN

2018-04-11 0

2015년 이후 중단됐던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다음 달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확인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을 접견한 자리에서 "다음 달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3국 정상회의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기울여 온 노력을 평가하며 우리 정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가급적 이른 시기에 개최한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습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이 확정됨에 따라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됩니다.

한중일이 순차적으로 여는 3국 정상회담은 2015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뒤 중국의 소극적인 자세와 한국의 탄핵 정국 등이 얽혀 2년 반 동안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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