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재산 18억8천만 원...국무위원 평균 19억 원 / YTN

2018-03-29 1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보다 5천700만 원이 늘어난 18억8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 최고위 공무원 2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 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억 8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문 대통령 본인과 김정숙여사, 어머니 명의로 13억 4천여만원의 예금을 신고했으며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보다 재산이 전체적으로 5천700만 원 증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의 대지와 제주 한경면의 임야 등 3억3천만 원 가량의 토지와 본인 소유 양산 사저, 모친 소유 부산 영도구 아파트 등 4억5천만 원 가량의 건물을 함께 신고했습니다

이밖에 본인 소유 2010년식 쏘렌토 등 차량 2대와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 등 저서 6건의 지적재산권도 재산에 포함됐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해 8월보다 7천300만 원 증가한 5억7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지난해보다 2억8천만 원 늘어난 96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재산은 장,차남이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하면서 지난해보다 6억 원 줄어든 17억8천만 원이었습니다

가장많은 재산을 보유한 청와대 참모는 장 정책실장이었으며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순이었습니다

한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주요기관장 등 최고위 공무원 2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57억 5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서훈 국정원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순이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억 3천만원, 김동연 기재부장관 22억 6천만원 김상곤 교육부장관 9억 2천만 원이었고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3억6천여만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YTN 이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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