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폭스바겐이 지난 2015년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받은 15개 차종에 대한 리콜 명령을 2년여에 걸쳐 마무리 짓게 됐습니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Q3, Q5, 골프 1.6 등 3개 차종 만6천215대의 리콜 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은 2015년 11월 배출가스 조작으로 인증취소와 과징금, 리콜 명령을 받은 15개 차종 12만5천515대에 포함된 차종입니다.
아우디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이 확인된 뒤 2016년 10월 리콜 계획서를 최종 제출했고, 환경부는 이를 검토해 지난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리콜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회사 측은 리콜 계획 승인에 따라 내일 (28일)부터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결함 사실을 알린 뒤 리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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