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의 한 쇼핑몰에서 불이 나 적어도 3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언론이 관계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케메로보 시내 4층짜리 쇼핑몰 화재 원인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10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관 200여 명과 소방차 40여 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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