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영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던 연극배우 박 모 씨가 자신의 SNS에 "한재영이 전화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전 6시쯤 전화 통화를 했다며 한 시간 넘게 통화하면서 자신이 아팠던 얘기를 하며 울었고, 한재영도 울며 미안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재영이 그땐 본인도 어렸다며 사과문을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씨는 "이제 한재영에 대한 일은 털고 웃으면서 살고 싶다"고 말하고 "김영수 대표에겐 아직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극단 신화의 김영수 대표와 배우 한재영을 고발하고 싶다'며 과거 두 사람에게 당했던 성추행을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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