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측 "성추행 논란 사실무근...강연 내용 지적에 사표" / YTN

2018-02-20 7

조민기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성추행 관련 내용은 명백한 루머이며, 교수직 박탈과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지난해 초부터 교내에 구설이 돌아 대학 측에 알려졌고 언론에 알리겠다는 협박도 받았지만 조민기는 가족을 지키고 상대가 학생임을 고려해 대학 측이 진상조사를 해주길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유를 막론하고 추문에 휩싸인 것 자체에 회의를 느껴 바로 사표를 냈지만 대학 측이 진상규명 후 수리가 가능하다며 보류하다 피해자와 제보자가 나타나지 않자 사표가 수리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는 사표를 제출한 세부적인 이유에 대해서도 수업 중 사용한 언행이 수업과 맞지 않는다는 대학의 조사 결과에 따라 '3개월 정직' 징계를 받고 도의적 책임감에 사표를 낸 것이지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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