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국과의 대화에 목말라 하지 않는다" / YTN

2018-02-17 1

최근 미국이 북한과의 예비 대화 가능성을 열어 놓은 데 대해 북한이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개인 필명의 논평에서 자신들은 미국과의 대화에 목말라 하지 않으며 시간이 갈수록 급해질 것은 다름 아닌 미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이번 올림픽 기간 여론의 주요 관심사가 북미 사이의 접촉이나 회담이 이뤄지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었다며 이는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격이라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제재 압박으로 나오든, 군사적 선택을 하든 자신들은 그 모든 것에 대처할 다양한 방안들이 다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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