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서 마을 단위 합동 세배인 도배가 국내외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실시됐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오늘 열린 '무술년 임영대동 도배(都拜)례'에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이 몰려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오늘 도배식은 올림픽을 맞아 그동안 강릉 21개 읍면동에서 펼쳐지던 것을 강릉 전체 도배로 확대해 주민 2천여 명이 참가해 관람객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건강과 화합, 공동체 안녕을 염원했습니다.
440년을 넘게 합동 도배를 이어 온 위촌리 도배례도 이날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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