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성빈의 금메달을 누구보다 기뻐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경기장에서 눈물을 흘린 윤성빈 선수의 어머니였는데요, 어머니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조영희 / 윤성빈 선수 어머니 : 눈물 잘 참았는데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흘리는 눈물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선 도착했을 때까지도 한참동안 못 믿었어요. 정말 1등을 했나, 정말 트랙신기록을 세웠나, 진짜야 진짜야 몇 번 외쳤거든요. 세배하는 걸 보고 (1등한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경기 끝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했어요. 둘이.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음식을 가리지 않는 윤성빈이라 제가 음식 솜씨가 없거든요. 항상 투덜대지 않고 먹는 아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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