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지역 아프린의 종합병원에 어린이 등 대가족 25명이 숨진 채 이송됐다고 dpa통신이 전했습니다.
아프린에서 쿠르드 민병대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펴온 터키군은 지금까지 테러범 597명 이상을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린 전선에서 남쪽으로 80㎞ 떨어진 반군 지역 이들리브에서는 청과물 시장이 시리아군의 공습을 당해 민간인 11명이 희생됐다고 민간 구조대 '시리아 민방위대'가 밝혔습니다.
이들리브에서는 전날에도 시리아군 동맹 세력의 공습으로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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