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규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자율주행차와 드론 같은 첨단 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죠.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키워 앞서나가겠다는 목표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부처별 전략은 어떻게 되는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산업부도 올해 신년 업무보고를 했는데요. 업무보고 내용을 보니까 신산업 육성, 혁신 성장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던데요. 사실 아직은 추상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좀 쉽게 풀어주시면 어떤 내용입니까?
[인터뷰]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좀 쉽게 말씀을 드리면 예전에 소니가 워크맨이라고 하는 음향기기를 개발하고 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이후 저희 LG라든지 삼성이 그 후속 조치를 내놓았지만 따라잡기에는 굉장히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의 혁신을 통해서 MP3라고 하는 그런 기기가 등장하였고 자연스럽게 소니가 시장에서 철수하게 되는 그런 효과를 봤습니다. 역시 핸드폰 같은 경우도 노키아 시장이 우리 삼성이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굉장히 우리가 새로운 시장을 또 점령을 할 수가 있게 됐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게 되고 이런 모든 전 산업 분야에서 4차 산업의 새로운 기술이 접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분야에서 우리가 산업체에서 준비를 해야 되고 산업부가 이러한 준비를 저희들이 하는 데 정부적인 지원을 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러 부처가 자율 주행차를 강조했는데 특히나 이 부분을 강조한 이유가 있을까요?
[인터뷰]
자율주행차의 경우를 보면 저희들이 레벨1에서 레벨5 정도로 하고 있고 요즘 시장에 나와 있는 자율주행차가 한 레벨2 정도입니다. 어떤 긴급 물체가 왔을 때, 긴급한 상황에서 스톱한다든지 그리고 또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좀 할 수 있다는 그 정도인데.
2020년도 정도에 모든 상용 회사들이 레벨 한 3정도, 그러니까 운전자가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그런 레벨3의 기술을 개발하고자 지금 전 자동차 업계들이 전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기존의 매연기관차가 가지고 있는 이런 시장들을 한번 바꿔볼 수 있는 하나의 기회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라이더라든지 AI 기술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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