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공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만한 어린이집을 만들어야 한다며 임기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의 비율을 40%로 높이는 게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을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보육에 대한 부담을 나라가 덜어드리려고 많은 돈을 투입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맡길 만한 그런 유치원, 어린이집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에 갈 수 있는 아이들 비율이 10명에 1명 꼴 정도밖에 되지 못합니다. 13% 정도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대기자 수만 30만 명. 가장 우선적인 과제가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아동 비율을 높여야겠다. 적어도 제 임기 중에는 40% 정도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거의 370개가 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었거든요. 금년에는 450개 만들 계획이고요. 이런 페이스로 나가면 임기 말까지는 40%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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