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의 사전점검단 7명이 방남한 가운데 북한 매체는 우리 정부가 제정신을 갖고 남북관계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 자 신문 사설에서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문은 남과 북이 민족의 대사를 잘 치르기 위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때에 남한 당국은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국제적 음모에 가담했다면서 이런 처사가 어떤 불미스러운 결과를 가져올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족 내부 문제인 남북관계 문제를 외부에 들고 다녀봐야 얻을 것은 없다면서 제정신을 갖고 남북관계에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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