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등 北 사전점검단, 강릉 도착 / YTN

2018-01-21 0

■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왕선택 /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지금 오는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강릉으로 오는 관현악단장이 이끄는 사전점검단은 아직 어디서 공연을 할지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와서 일단 둘러보고 어디서 할지를 정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이 부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왕 기자, 지금 두 군데를 둘러보는 거죠? 그런데 아직까지 정해진 건 아니고요?

[기자]
그렇죠. 강릉 아트센터로 하지 않을까 그쪽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는데 결정은 안 됐고 황영조 체육관을 한 번 더 보고 둘 중에 혹시라도 황영조 체육관을 선택할 가능성도 남아 있기는 하고요.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두 군데를 둘러보고 강릉에서는 둘 중에 한 군데를 지목을 하고 그 다음에 내일 서울로 오는 그런 일정이 되지 않을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자는 건 또 강릉에서 잔다면서요?

[기자]
지금으로서는 강릉에서 숙박을 하는 것으로 사전 취재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부대 시설을 이용한다는 얘기도 있고 일반 호텔을 이용한다는 얘기도 있고요.

[기자]
그렇죠. 아무래도 여러 가지 보안이나 이런 걸 생각했을 때 군부대와 관련된 시설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오후가 되면서부터는 그거보다는 여러 가지로 봤을 때 경포해변 근처에 있는 어떤 호텔 쪽이 유력하다라고 하는 것들이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 취재진들의 취재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써는 70% 이상 경포해변 근처의 호텔 어느 곳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 관련해서 가장 일반적인 공연입니다마는 어찌됐든 첫 방문자들이고 숙소 문제도 상당히 민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군부대에서 잔다는 것은 거부감 같은 것은 없을까요?

[인터뷰]
군부대 그 자체가 아니겠죠. 군부대와 관련된 호텔이라든가 아무래도 보안, 경비 이런 것들이 쉽거나 이런 쪽에 대해서 아무래도 그런 예상이 나왔는데 오후 들어서부터는 현지 취재진의 나름대로의 정보에 따르면, 첩보에 따르면 호텔, 민간호텔에서 잘 가능성이 많고 경포 해변 주변이 좀 유력하다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예상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또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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