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은행권 수수료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 수수료 추가인하에 들어갑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우선 올 1분기 중으로 은행권 수수료 부과체계 개선 방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는 ATM과 외화환전 수수료 등을 중심으로 은행의 수수료 부과 체계를 점검해 국민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부 정책의 일환입니다.
또 편의점과 슈퍼, 제과점 등 소액 결제 중심의 소매 자영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방안도 이번 달 중 마련돼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영세?중소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 조정 등의 추가적인 카드수수료 개편방안도 마련해, 오는 11월 발표할 계획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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