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의 권력기관 개혁방안 발표와 관련해 대통령이 권력 기관을 정권의 시녀로 삼던 관행과 단절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면서 야당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백혜련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개혁안은 국정원과 검찰, 경찰의 권한을 나눠 서로 견제하고 전문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며 국민 요구에도 부합하는 진정성 있는 개혁안으로 평가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권력기관들이 정권의 입맛에 맞도록 헌법과 법률을 유린한 행태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권력기관 개혁이 완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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