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한 교육청 회의장에서 항의 발언을 하던 여교사가 보안요원에 의해 수갑이 채워져 끌려나가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8일 루이지애나 주 버밀리언 패리시 교육청 회의장에서 이 교육구 소속 영어교사인 하그레이브 씨가 교사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교육청장에게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하그레이브의 발언이 길어지자 보안요원이 이 교사를 제지하며 밖으로 나오라고 한 뒤 문앞에서 쓰러뜨려 수갑을 채웠습니다.
이에 대해 앤서니 해당 교육청장은 회의장 질서 유지를 위해 보안요원이 임무 수행을 잘했다고 주장한 반면, 시민단체 등은 심각한 인권 침해라며 당국에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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