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차준환 선수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차준환은 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에 깨끗하게 성공하며 168.60점을 받았습니다.
차준환은 쇼트와 프리 합계 252.65점을 받으며, 잇단 점프 실수를 범한 이준형을 극적으로 제치고 남자 싱글 1위를 자치했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 싱글 경기에서는 최다빈과 김하늘이 1, 2위로 평창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나이 제한에 걸려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한 중학생 유영은 김연아 은퇴 이후 처음으로 총점 200점을 넘기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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