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우리 경제가 터널을 벗어나 새해에는 지난해보다 대내외 여건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우리 경제가 3%대 성장을 회복했고, 사상 최대 수출로 세계 6위 수출국으로 올라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사드 배치와 관련된 중국의 경제보복이 풀렸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 당국 간 대화의 뜻을 밝히면서 안보 리스크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가 계속 성장하려면 4차 산업혁명에 조속히 진입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혁신성장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과감히 없애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노사 양측의 현실을 충분히 감안하면서 여러 정책수단을 가동해 노동 관련 정책들이 연착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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