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아 세계 최초의 쇄빙 LNG 운반선을 시찰했습니다.
최악의 불황을 겪는 조선 산업의 일감 확보를 위해 공공선박 발주를 늘리고 조선업 혁신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을 직접 듣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정부는 LNG 연료선 중심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습니다. 쇄빙연구선, 밀수감시선 등 공공선박의 발주를 늘리겠습니다. 19억 불 규모의 선박 발주 프로그램, 노후 선박 교체 지원 보조금 등을 통해 민간 선사의 LNG 연료선 발주를 유도하겠습니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앞으로 추진될 대규모 해상 풍력단지 조성은 해양플랜트 수요 창출로 우리 조선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조선업 혁신성장 방안'을 1/4분기 중에 마련하여 이행해나갈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힘들고 어렵지만, 구조조정과 혁신을 통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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