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미국 유엔대사가 남북 당국 간 대화와 관련해 핵 폐기를 위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어떤 대화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부의 남북 대화 제의가 미국의 대북 정책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누구와 대화할 수 있지만, 핵 포기에 동의할 때까지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를 듣고 있다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일어난다면 더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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