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고위급 남북 회담 제안과 관련해 어떤 회담이라도 북핵 폐기가 주된 안건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북핵 폐기가 전제되지 않는 회담은 북한의 위장 평화 공세에 말려드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남남갈등은 물론 한미 갈등을 유발하려는 북한의 책략에 놀아나선 안 된다며, 북핵 폐기가 전제되지 않은 대화와 협상은 핵 완성을 위한 시간 끌기에 협조하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0216012611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