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 승리 다짐하며 새해 시작 / YTN

2018-01-02 0

■ 유용화 / 동국대 패치워크 문명연구소 소장,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올해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정치권은 일제히 승리를 다짐하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또 전해 드린 것처럼 북한 김정은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의사를 밝히면서 올해 남북관계도 급물살을 탈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추은호 해설위원 그리고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와 함께 정치권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제 새해 첫날이었죠. 대통령의 첫날은 어땠을까요? 지난해 올해의 의인으로 6명이 선정되었는데요. 이 6명과 함께 산행을 나섰답니다.

산행 갔다 와서 청와대에서 이들과 아침식사를 갖기도 했는데 이때 분위기 문 대통령의 발언도 잠시 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평소에 일출, 해맞이 산행 좋아합니까? 일출 좋다는 곳은 일부러 가서라도 많이 보고 그랬어요, 등산하다가도 시간 맞춰서 딱 그 시간에 깨서 보고, 히말라야 갔을 때도 실크로드 트레킹 이런 거 할 때도 일출하면...]


대통령의 첫 일정은 산행이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산 좋아하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는 북한산 사모바위 쪽으로 올라갔고요. 작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작년은 무등산을 올랐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히말라야 트레킹 이야기도 했지만 여러 차례 지금 히말라야 트레킹을 한 기억이 있었고 심지어 5900m 랑탄 트레킹도 한 적이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버킷리스트라고 하죠.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소망을 담은 것, 거기에 꼭 들어가 있는 것이 개마고원 트레킹이라고 해요.

북한 개마고원 트레킹이 한국전 당시에 그때 미군 해병대과 중공군하고 최초로 전투가 붙었던 것이 장진호 전투 아닙니까. 장진호부터 흥남까지 122km를 한번 걷고 싶다는 거죠. 그건 개인 가족사와 우리나라의 분단의 역사가 중첩되는 부분 아닙니까? 그 정도로 문재인 대통령, 등산 무척 좋아한다고 하는데 어제는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북한산도 측근들만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평범한 사람들 6명. 그리고 남 모르게 선행을 베푼 사람들과 같이 등산을 했다라는 것이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에도 국민들을 위하는 그런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과 같이 하겠다라는 의지를 담지 않았느냐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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