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3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10㎡ 규모의 주택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천4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없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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