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고화질 UHD 방송·5세대 이동통신 원년 / YTN

2017-12-30 0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방송과 통신 서비스도 고품질·고품격으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내년(2018년)에는 특히, 양방향 기반의 초고화질 방송과 '꿈의 통신'으로 불리는 5세대, 5G 서비스가 우리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디지털TV보다 화질이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 UHD TV.

내년(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고품질의 초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5월 말 수도권 지역 UHD 본방송을 시작으로 5대 광역시와 평창·강릉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는 2020년에는 초고화질 방송이 전국 시·군지역으로 범위가 더욱 늘어납니다.

[이효성 / 방송통신위원장 : 실질적인 UHD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용 콘텐츠 제작과 양방향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차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도 내년부터 실질적인 원년을 맞습니다.

정부는 통신사업자가 최대한 신속히 5세대 이동통신망 구축에 나설 수 있도록 주파수 경매를 1년 앞당겨 내년 6월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가 이뤄집니다.

2GB 영화 10편을 1초에 내려받는 속도의 초현실적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병무 /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 상무 ; UHD(초고화질)나 AR(증강현실)·VR(가상현실)과 같은 대용량 콘텐츠가 끊김 없이 전송이 가능해지고, 원격진료·커넥티드카 (양방향 서비스 가능 차량)와 같이 반응속도가 생명인 서비스들이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기존 아이핀과 휴대전화 외에도 신용카드로도 인터넷 등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또, 미성년자 자녀의 휴대전화 정보이용료 알림 서비스가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시행에 들어갑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123010482068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