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 양의 친부 자택 앞 복도에서 발견된 얼룩이 혈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준희 양 친부인 36살 고 모 씨가 사는 완주 봉동의 아파트 복도에서 혈흔으로 추정되는 얼룩을 발견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사람의 신체에서 나온 혈흔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혈흔에서 친부와 내연녀, 준희 양의 유전자가 모두 검출됐다며 정확히 누구의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준희 양은 지난달 18일 같이 살던 친부 내연녀 35살 이 모 씨의 어머니 61살 김 모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실종됐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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