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성탄절을 맞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홍 대표는 제천체육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를 정쟁에 이용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면서도 제천 참사는 현장 지휘 책임자가 큰 잘못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이어 세월호 참사 때에도 배는 기울어져 가는데 구명정이 배 주위만 빙빙 돌았다며 건물 2층 유리창을 일찍 깨지 못하는 등 현장 대처가 미흡했고, 현장 지휘관이 판단을 잘못하면 이런 참사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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