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로 29명의 희생자를 낸 충북 제천의 복합스포츠센터 건물주가 오늘 합동 분향소를 찾았지만, 유족들의 반대로 조문하지 못했습니다.
원주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건물 소유주 53살 이 모 씨는 오늘 오전 사설 구급차로 분향소가 마련된 제천 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이 조문을 거부해 구급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입원 중인 병원으로 돌아갔습니다.
앞서 이 씨는 대면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경찰에게 "조문한 뒤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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