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외교 수단 실패할 경우 北 최악의 날로 만들 것" / YTN

2017-12-22 0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을 "임박하지는 않았지만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하고, 외교적 수단이 실패할 경우 "북한 사상 최악의 날로 만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현지 시간 21일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면서도 실패했을 때의 결과에 대해서도 ' 이처럼 숨김없이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핵무기 위협을 지목하며 "그가 가진 모든 선박과 잠수함을 가라앉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T.R 페렌바크의 저서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을 다시 읽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군 장교로 참전한 페렌바크가 전쟁의 전개 상황을 기록한 이 책은 초기 미군의 작전 실패와 어떻게 전쟁에 임했는지 등이 나타나 있어 군 지도자들 사이에서 교본으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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