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랑스런 성균인' 내정에 동문 일부 반대 서명운동 / YTN

2017-12-18 0

최근 성균관대 총동창회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올해 '자랑스런 성균인상' 수상자로 선정하자 일부 동문이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황 동문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국정운영의 당사자였다는 점에서 국민적인 지탄을 받은 인물이라며, 성균인들은 차마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의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매년 초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인정되는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런 성균인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2018년 공직자 부문 수상자로 황 전 총리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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