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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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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뉴스N이슈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양지열 변호사, 추은호 YTN 해설위원
◇앵커] 지금 저희들이 보내드리는 사진도 인터넷 게시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강 의원 페이스북에서 많이 드러나고 있는 사진입니다. 그런데 사진만 가지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당시 동영상과 모든 분위기가 있었을 것이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홍 대표 측은 악마의 편집이다, 이것만 가지고 악마의 편집을 했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죠. 방중 굴욕외교를 물타기하려 하고 있다 이렇게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홍 대표는 알현이라는 표현 같은 것. 정치와 외교는 어느 정도 분리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내부에서의 비판이나 비난과 또 혹은 밖에 나가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대통령이 국가 원수의 자격으로 간 것 아니겠습니까? 정치인으로서 행동을 하신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 대통령에 대해서 외국 기자들에게 알현이라는 표현을 써버리면 누가 누구를 굴욕시키는 거죠?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린 건 사실 그 알현이라는 표현 때문에 홍 대표께서 국격을 떨어뜨린 게 되는 겁니다.
일본 기자들에게 그 말을 하는 순간. 그다음에 제가 도저히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중국 서민들하고 밥을 먹은 게 왜 국격을 떨어뜨리는 건지는 저는 그 말씀의 뜻은 그 상황이 어떻든 누구 앞에서 했던 말이든 이해가 안 가요.
◇앵커] 야당 측에서는 그 시간에 정상과 얘기를 하고...
◆인터뷰] 그 말씀인가요? 저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석현 의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홍준표 대표, 문 대통령의 방중을 이렇게 비판하고 아베 총리와 사진까지 이렇게 떠돌고 있는 상황에서 이석현 의원은 일침을 가했습니다. 어떻게 얘기했는지 들어보시고 계속 이야기 나눠보죠.
◆인터뷰] 어떻게 일본 아베한테 가서 우리나라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갖다가 중국에 알현하러 갔다, 내가 볼 때는 본인이 아베를 알현하는 것 같더라고요.
홍 대표는 그냥 90도로 경례를 인사를 하고 아베는 서서 받더구먼요. 그게 ‘알현’이지. 군사 대국주의로 나가려는 아베한테 카펫을 깔아 주는 셈이 됐어요. 그래서 정말 역사의식이나 외교감각이 없는 그런 말씀을 홍 대표가 하신 거죠.
[이석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삼전도 외교'라고 그러고 그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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