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모텔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모텔 투숙객 등 6명이 대피하고 객실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천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에 장기 투숙하던 52살 조 모 씨가 술에 취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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