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낚싯배 전복 사고 52분 만에 첫 상황 보고를 받고 긴급 대응을 지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전 7시 1분 청와대 위기관리 비서관으로부터 처음으로 낚싯대 전복 사고를 보고받고, 사고 3시간 16분 만인 9시 25분에는 직접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경과 행안부 세종상황실 등의 화상 보고를 받은 뒤, 현장의 모든 전력은 해경 현장지휘관을 중심으로 실종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안전조끼를 입은 실종자가 해상에 표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서 마지막 한 명까지 생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수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장의 구조 상황과 관련해서는 국민이 한치의 의구심이 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언론에 공개해서 추측 보도로 인한 혼란이 생기지 않게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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