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 "미니스커트는 짧을수록 좋아" 또 구설 / YTN

2017-11-27 2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공개된 자리에서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북한군 병사가 탈북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한 이후 JSA 경비대대 식당에서 병사들과의 오찬 직전 식사 전 얘기와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장병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입에 올리기에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장관은 장병식당에 예정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 대기 중인 병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서 한 것이었다며, 본의와 다르게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던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지난 2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이른바 '댓글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됐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석방에 대해 참 다행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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